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맛있다는 곳이 있어서
일부러 송파구까지 왔네요. 어딜까요?
석촌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.
혹은 송파나루 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
매일 12:00 - 21:00
송리단길의 온량입니다.
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들의 작은 식당
웨이팅 리스트는 직원을 부르면 된다.
주차는 송파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면 된다.
안내문구가 예의 있다고 느낀 적은 처음이네요.
케어 키즈존
노 키즈존 식당이네요.
저희가 배정받은 테이블입니다.
엔틱한 우드 테이블이 식탁 보다는 장식용에 가까울 정도로 예쁜 다리를 가졌네요.
엔틱한 식기도 있어요.
나무 테이블 상판 무늬가 마음에 드네요.
내부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쉽지 않아요 ㅎㅎ
창가에 있는 소품들
낮에 봤으면 햇빛이 들이쳐 예뻤을 것 같네요.
그런데 이런 창가라면 테이블을 놨어도 참 좋은 자리가 되었을 텐데
가게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드는 생각인가 봐요.
저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아서 운이 좋았네요.
주문을 마치니 계속 들어오는 다음 팀들..
메뉴판
서울숲점, 석촌호수점, 북서울 꿈의 숲 지점이 있네요.
모든 소스와 음식은 홈메이트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.
로제 파스타가 잘 나온다고 추천받았지만
밥이 당겨서 패스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V7rGc/btr6eWDTOhe/kCIFKpCGZ98BtFXOyupMDk/img.png)
메인 -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
등심, 안심이 섞인 부위를 튀겨낸 커틀렛 + 뉴욕 스테이크 다이엔 소스를 곁들인 시그니처 메뉴 24,000원
= 돼지고기 돈까스
나시고랭 쉬림프 필라프
동남아식 삼발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새우 필라프 15,000원
역시 사진 잘 찍는 사람은 다르구나
모든 메뉴에는 흑미밥 (혹은 쌀밥), 샐러드, 그날의 드레싱이 나옵니다.
제가 대충 찍은 사진과는 많이 비교되네요.
토마호크라 안에 뼈가 있어요.
나이프로 뼈를 발라 먹은 후 뼈에 붙은 고기도 뜯어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.
저 사진을 찍은 이유는 색이 너무 붉기에 스탭에게 문의드렸는데
먹는 데에 이상 없다고 안내받아서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.
레모네이드
꽃이 들어있는 얼음.
예쁘고 맛있고 컨셉도 좋은 가게였습니다.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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