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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단
갑자기 북경오리가 먹고 싶다 -> 당연히 주변엔 북경오리집이 없음 -> 멀리 가긴 귀찮은데 -> 그럼 그냥 오리고기를 먹자
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방문한 쌍문역 근처 생생오리
사실 이전에 간 식당이 있었는데 폐업...
오전 11:30분부터 영업
쌍문역 근처이니 주차는 어려워요.

자리는 넓은 편
메뉴판

2명이서 반마리 시키면 양이 맞아요.
생고기가 더 낫다는 평이었지만 굳이 주물럭을 시켰어요.
(그래야 양념이 남아 볶음밥이 더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음. 아무 상관없음)
기본 반찬

미나리 무침도 없고 별로 먹을 건 없어요.
오리 주물럭

양념이 새빨간데 비해 막상 매운맛은 별로 없었어요.


볶음밥 1 공기

오랜만에 먹어보는 볶음밥ㅎㅎ
사장님이 오리탕 드실 거냐고 물어보세요.

오리탕은 고기는 거의 없고 뼈가 앙상하게 ㅋ 있어요.
그리고 많이 졸여야 간이 맞아요.
동네에서 소소하게 오리고기 먹으러 가기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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