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수아모레 립피커 하고 왔습니다!
안녕하세요.
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아모레퍼시픽 성수
드디어 립피커 서비스 예약했어요.
예약은 아모레퍼시픽 어플에서 가능하고 한 타임에 2명씩 해요.
저희는 3명이서 했는데 두 타임 예약하고 셋이서 편하게 같이 했어요.
가을 분위기에 맞게 예쁜 건물 외관
가는 길은 쾌적함과 거리가 멈..
입구에서 큐알코드로 모바일 체크인을 해요.
아모레퍼시픽 앱이 있어야 하고 무료 샘플을 받아갈 수 있으니 귀찮아도 괜찮아요.
내부는 이렇게 아모레퍼시픽 거의 모든 제품이 샘플존처럼 있어요.
제가 쟁여놓은 굿슬립가바도 전시되어 있네요.
제일 안 쪽에 립피커 서비스 존이 있어요.
1. 원색을 결정한다. 한 번 결정하면 무르기 없음
2. 벨벳 재질/립글로스 재질 중 선택
3. 쿨/웜을 정하고 나서 다시 밝기를 조정하며 최종 색 결정, 향/무향도 선택 가능
가을 시즌이라 mlbb 컬러 위주로 추천해주심
그리고 팔 안쪽에 발라보면서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다.
저는 막눈이라 그냥 모든 걸 맡겼읍니다..
컬러가 최종 결정되면 저 기계로 조색 들어간다.
저는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는 무난한 컬러에 무향 세미 벨벳 재질로 선택했어요.
맨 처음 색 고를 때 아무 생각 없이 가서 막막했는데 직원분이
립 제품을 몇 개정도 가지고 계신가요?라고 질문하셨는데 참 센스 있으시다 느꼈어요.
립이 많으면 포인트 컬러 쪽으로, 저처럼 제품이 거의 없다고 하시면 데일리 쪽으로 추천해주실 거예요.
발라보니 저엉말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.
이 밑에는 제품 만들어지는 동안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.
무료 베이스피커 샘플 받기
피씨에서 카메라로 피부색을 찍어서 거기에 비슷한 베이스 컬러를 만들어 주는데요.
뚜껑은 일부러 주지 않습니다 ㅋ
보통 원래 피부보다 조금이라도 밝게 가는게 대부분이니 좀 더 밝게 고르면 될 것 같았어요.
정식으로 베이 스피커 서비스를 받았으면 정확한 색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.
여기는 굿슬립가바 이벤트존
인증샷 찍어 올리고 굿슬립가바 샘플 받아오기
집에 6개월치가 넘게 쟁여놨는데 여기서 만나니 반가웠어요.
이 정도에 팔천 원이면 혜자인 꽃다발
이렇게 립피커 서비스하고 왔는데요.
컬러칩을 알고 있으면 계속 주문도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.
베이스피커도 관심 있었는데 올해부터 비용이 올랐더라고요. 작년에 해 볼걸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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