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된 사철탕집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로 신규오픈 메종드쌍문

메종드쌍문에 방문했습니다.

 

동네에 하나둘씩 생기는 예쁜 카페들을 보면 행복해져요.

쌍문동 도봉보건소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겼어요.

원래는 가정집을 개조한 사철탕집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자리에 카페가 생겼어요.

지나다 놀라서 허겁지겁 들어가봤어요.ㅎㅎ

 

 

영업시간 0900 - 2200

휴무 화요일

 

입구

 

입구부터 카페까지 진입로가 꽤 길어서 도로변 소란에서 멀어질 수 있어 좋아요.

야외 테이블도 몇 개 있는데 사장님께서 강아지 동반 가능하다고 하셨어요.

음.. 그래도 마킹 있는 강쥐라면 매너 벨트가 필요할 것 같긴 해요.

 

내부

 

카페 내부를 첫인상은?

천고가 높다

쾌적해서 좋아요.

인테리어 느낌은.. 시멘트가 노출된 적당한 인더스트리얼에 엔틱한 우디

 

메뉴판

 

가오픈 기간이라 가능한 메뉴가 몇 가지 제한이 있었지만

메뉴 구성이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여요.

앞으로 한 잔씩 차근차근 도전해보기로 ㅎ

 

디저트

 

또 좋았던 점은

디저트가 다양하다는 점!

이 날은 식사 후 바로 방문한 터라 아쉬웠어요. 

오늘 포스팅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가서 먹어봐야겠어요. 후후

 

내관

 

생화 장식 너무 좋아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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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

 

메뉴

플럼원두 아메리카노 (4,200)

너티원두 아인슈페너 (5,500)

커피 메뉴는 원두 선택 가능해요. 플럼이 산미, 너티가 고소함이었고요.

아인슈페너는 너티원두가 더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셨어요.^^

맛은?

다녀온 지 꽤 지났어도 다시 생각나는 맛~

 

물잔

 

그냥 물컵도 여자 손에도 그립이 편하게 쏙 들어오고 로고가 귀여워요.

나무 테이블도 질감도 색감도 예뻤어요.

동네에 카페는 많아도 디저트가 맛있는 디저트카페는 귀한데 새로운 곳이 생겨서 기뻐요.